나훈아 신곡 노래듣기 및 가사 뮤직비디오 (앨범 - 새벽 전곡)
가수 나훈아가 무대에서 활동한 지 58년 만에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공연에서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25분 동안 22곡을 열창했고, 공연 동안 여러 번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관객들이 관객들이 “안 돼, 안 돼!”라고 외치며 그의 은퇴를 아쉬워했고,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래에서는 나훈아의 신곡 위주로 노래 및 가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훈아 신곡 노래 및 가사
삶
삶 - 가사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한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삶이란 인생이라는 세상에서 사랑에 목숨 한 번 걸어보고
삶이란 인생이라는 소설 속에 우리는 모두가 나그넨걸
울다가 또 울다가, 펑펑 울다가 다시 히히 웃으며 행복해하고
아무리 더하고 나누어 봐도 삶이란 그냥 본전일세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삶이란 그래 그런 걸세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카톡)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 가사
나 없인 못 산다며 꼬드겨 놓고 가슴에 불 질러놓고
악어의 눈물커녕 변명도 없이 카톡으로 안녕이라네
이제는 사랑도 문자로 하고 이제는 이별까지 카톡 거리고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이는 세상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툭하면 사랑한다 좋다 하더니
내 마음 설레게 하더니 마지막 인사조차 한마디 없이
카톡으로 잊으라네요 이제는 사랑도 문자로 하고
이제는 이별까지 카톡 거리고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 카톡이는 세상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이별 - 가사
이제 그만 힘든 사랑을 내려놓고 싶어요
아마도 우리 여기까지가 인연이었나 봐요
이제 그만 잊기로 해요, 마음 아프겠지만
아마도 난 영원하도록 잊진 못할 겁니다
우리 울지 않기로 해요, 우리 웃기로 해요
우리 아파하지 말아요, 우리 슬퍼 말아요
아,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
아, 안녕, 사랑이여, 안녕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할 시간인 것 같아요
창밖엔 지금 비가 내려요, 비 그칠 때까지만
우리 기도하기로 해요, 우리 서로를 위해
우리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 행복 빌어요
아,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
아, 안녕, 사랑이여, 안녕
아아아, 안녕, 사랑이여, 안녕
사랑이여, 안녕, 사랑이여, 안녕
타투
타투 - 가사
사랑은 끝났는데 끝난 줄 알았는데
구구단 외우듯이 당신을 외워버렸네
가슴에 내 가슴에 뜨겁게 새겨진 사랑
나 때문에 너 때문에 잊어야 깔끔할 텐데
사랑이란 타투인가
지워지지 않는 그림
지울 수가 없는 그림
떠나면 그만인데 그만인 줄 알았는데
알파벳 외우듯이 당신을 외워버렸네
마음에 내 마음에 깊숙이 새겨진 추억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잊으려 별짓 다 해도
사랑이란 타투인가
지워지지 않는 그림
지울 수가 없는 그림
가시버시
가시버시 - 가사
난 당신을 사랑해 당신 전부를 사랑해
당신이 너무 좋아 당신 있으면 행복해
우리 (우리) 껌딱지처럼 원앙새 짝처럼
우리 (우리) 변치 말자 늘 푸른 소나무처럼
당신이 너무 좋아 하늘만큼 땅만큼
당신만을 사랑해 (사랑해) 우린 영원한 가시버시
난 당신을 사랑해 당신 전부를 사랑해
당신이 너무 좋아 당신 있으면 행복해
우리 (우리) 노래 부르자 사랑의 하모니
우리 (우리) 춤을 추자 꽃밭에 벌나비처럼
당신이 너무 좋아 하늘만큼 땅만큼
당신만을 사랑해 (사랑해)
우린 영원한 가시버시 (가시버시)
우린 영원한 가시버시
후후후, 후
기장갈매기
기장갈매기 - 가사
동쪽에서 바라보면 여섯 개로 보이고
서쪽에서 쳐다보면 다섯 개로 보이는
오륙도 돌고 돌며 나래 치는 내가 바로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사랑 따윈 누가 뭐래도 믿지 않는다
이별 따윈 상관없다 떠나든 말든
어차피 사랑이란 왔다가는 파도처럼
가버리면 그만인 거야
오늘은 해운대서 사랑을 하고
내일은 영도에서 이별을 하고
또다시 남천동의 밤을 꼬신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 청춘은 누가 뭐래도 의리 하나다
빈 주머닌 상관없다 없어도 그만
어차피 인생이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버리는 것
오늘은 다대포에서 낙조에 취하고
내일은 송도에서 일출에 잠 깨고
내친김에 광안대교도 접수를 한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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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24 고마웠습니다' 공연은 나훈아가 무대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진짜 마지막 콘서트였습니다. 그는 음악 생활을 되돌아보며,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마이크를 잡았던 순간들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를 받을 때 물러나라"는 말을 따라, 그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훈아의 은퇴와 마지막 콘서트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의 음악적 여정을 기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마지막 콘서트 '2024 고마웠습니다'는 그의 긴 음악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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