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주사 DNA vs 연골주사 효과 및 부작용, 가격, 횟수, 간격 총정리
무릎 관절염에 주사 치료를 고려하는 분들께서는 여러 종류의 무릎 주사들 중에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대표적인 무릎 주사로 DNA 주사와 연골 주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NA 주사 연골 주사 의 효과, 부작용, 가격, 그리고 맞는 횟수와 간격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주사 종류 및 역할
무릎 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주사는 크게 DNA 주사와 연골 주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주사 모두 무릎 관절의 윤활 작용과 충격 흡수 역할을 하여 관절염을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연골 자체를 재생하는 효과는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1. 연골 주사(히알루론산)
연골 주사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주입하여 무릎 관절을 윤활하고 관절의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히알루론산은 관절 안의 활액에 포함된 성분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쿠션 역할을 합니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물광 주사’와 같은 성분으로, 관절 내부에 주입하여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주성분
- 히알루론산
역할
- 관절 윤활 작용을 향상시켜 무릎 움직임을 부드럽게 합니다.
- 충격 흡수를 통해 관절을 보호합니다.
- 염증을 줄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사용 대상
- 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2. DNA 주사(폴리뉴클레오타이드)
DNA 주사는 주성분으로 연어, 송어 등 어류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사용하여 수분을 끌어당기고, 관절 내에서 워터젤리처럼 쿠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통증 완화와 관절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많은 연구와 경험을 통해 DNA 주사가 연골 주사보다 통증을 감소시키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주성분
-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연어 또는 송어의 DNA 추출물)
역할
-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나 관절 내 워터젤리 형태로 윤활과 쿠션 역할을 합니다.
- 염증 완화 및 조직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사용 대상
-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및 조직 재생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DNA 주사와 연골 주사 효과 및 차이점
공통점
- 관절 윤활 개선: 두 주사 모두 관절 내 윤활을 향상시켜 움직임을 부드럽게 합니다.
- 통증 완화: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 관절 보호: 관절의 손상을 늦추고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차이점
연골 주사와 DNA 주사는 둘 다 윤활제 역할과 충격 흡수 효과를 갖추고 있지만, DNA 주사가 더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분의 차이
- 연골주사: 히알루론산 (인공눈물과 같은 성분)
- DNA 주사: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연어 DNA 추출물)
효과 지속 시간
- DNA 주사가 더 빠른 통증 완화와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용과 보험 적용
- 연골주사: 건강보험 적용으로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DNA 주사: 일부 보험 적용이나 본인 부담금이 높을 수 있음.
가격 및 보험 적용
연골 주사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여 환자 부담이 낮지만, DNA 주사는 본인 부담이 더 큽니다.
하지만 2020년 3월부터 DNA 주사도 일부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어, 80%는 본인 부담, 20%는 보험 혜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실손보험이 있는 분들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골주사
- 비용: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금이 적음.
- 횟수: 일반적으로 1주일 간격으로 3회 투여.
- 간격: 6개월마다 반복 가능.
DNA 주사
- 비용: 일부 보험 적용으로 본인 부담금이 높을 수 있음.
- 횟수: 1주일 간격으로 3~5회 투여.
- 간격: 6개월마다 반복 가능.
- 실비보험: 개인 실손보험이 있다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음.
주사 횟수 및 간격
주사 치료는 일정한 주기로 여러 번 맞아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 연골 주사: 보통 6개월마다 1주일 간격으로 3번 맞습니다. 일부 고농축 주사는 6개월에 1번 맞기도 합니다.
- DNA 주사: 보통 6개월마다 1주일 간격으로 5번 맞습니다.
부작용과 주의사항
연골 주사와 DNA 주사 모두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주사 치료에는 일반적인 주의사항이 따릅니다. 특히, 다음 경우에는 주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사 부위에 감염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
-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경우
- 주사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관절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두 주사 치료 병행 가능 여부
연골 주사와 DNA 주사를 같이 맞지는 않지만, 간격을 두고 맞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렇게 주사치료를 연달아 시행한 경우 통증 완화 효과가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연골 주사와 DNA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아 관절 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주사를 맞아야 할까?
연골 주사와 DNA 주사는 관절염 환자에게 각기 다른 비용과 효과를 제공하므로 환자의 상태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빠른 통증 완화와 실비보험이 적용 가능한 경우라면 DNA 주사를 고려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경제적인 연골 주사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연골 주사는 관절을 윤활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경제적입니다. DNA 주사는 더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보여 주로 실비보험이 있는 경우에 추천됩니다.
두 주사 모두 관절염 완치보다는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하며, 주사 횟수와 간격을 지켜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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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무릎주사 치료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연골주사와 DNA 주사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주사 치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용, 효과,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연골주사와 DNA 주사를 동시에 맞을 수 있나요?
DNA 주사가 연골주사보다 효과가 더 좋나요?
그러나 개인의 상태와 반응은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주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 치료를 여러 번 받아도 부작용이 없나요?
하지만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횟수와 용량을 제한해야 하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사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주사 치료로 관절염을 완치할 수 있나요?
연골 재생 효과는 없으므로, 관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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