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전투표소 몰래 카메라 설치 유튜버 구속

전국의 사전투표소에 불법으로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이 사건은 공공장소 무단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다루어지며,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사전투표 인원 점검을 목적으로 카메라 설치를 주장했으며, 과거 선거 때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이 유튜버는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40여 곳의 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특정 통신사 스티커로 위장해 설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함께 범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범행동기, 경찰 조치 및 추가 수사 진행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버 범행 동기 및 공모 여부

해당 유튜버는 사전투표 인원 점검을 목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투표와 사전투표 간 인원 차이에 대한 의심으로 인해 이러한 행동을 취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남 양산에서 동승한 남성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범행 및 위장 방법

이 유튜버는 서울, 부산, 인천,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의 다양한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충전 어댑터 형태의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특정 통신사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이용해 통신 장비처럼 위장되었으며, 대부분 정수기 옆과 같이 투표소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되었습니다.

 

 

유튜버 이전 활동 및 선거 관련 의혹 제기

구속된 유튜버는 과거에도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활동해왔습니다.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내부를 촬영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개표 인원과 자신이 촬영한 영상 속 투표 인원 사이의 차이를 지적하며 수사를 요청하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치 및 추가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현재 유튜버의 범행 장소 중 아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 대해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경남 양산에서 유튜버와 함께 범행을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구독자 B씨를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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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전국 여러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구속되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하고자 행동했다고 주장하며, 과거에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 혐의로 다른 인물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구속. 공공장소 무단 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 유튜버, 사전투표 인원 점검 목적 주장 및 과거 부정선거 의혹 제기

FAQ

불법 카메라 설치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의 주장은?

유튜버는 사전투표 인원 점검을 목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본투표와 사전투표 인원 차이에 대한 의심으로 인해 이러한 행동을 취했다고 합니다.

유튜버는 어떻게 카메라를 설치했나요?

유튜버는 충전 어댑터 형태의 카메라를 전국 다양한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몰래 설치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특정 통신사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로 위장되어 설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