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총정리

2025년 3월 5일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신청자들은 “왜 나는 지원이 안 되나요?”, “임대주택에 거주하면 받을 수 없나요?” 처럼 많이 문의하시는데요,

 

 

에어컨 무상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와 그 이유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 사업은?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저소득층 가구의 냉방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구에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설치까지 지원합니다.

1) 지원 내용

• 냉방 지원: 에어컨 무상 설치(지원 금액 약 72만 원)
• 난방 지원: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가구당 최대 243만 원, 최대 330만 원까지 가능)
• 난방과 냉방 지원은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받을 수도 있음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1) 지원 대상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는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포함)
•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등)

2) 지원 제외 대상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LH·SH 등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 최근 2년 내 동일 지원을 받은 가구
•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이미 설치된 가구
• 주거급여 수선 유지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정부에서 주택 보수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제외 대상에 대한 이유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왜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을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정부가 이미 해당 주택에 대해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공공임대아파트, 영구임대아파트 등은 자체적인 시설 유지·보수 정책이 있어 별도의 에어컨 지원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또한, 주거급여 수선 유지 급여를 받는 가구 역시 주기적으로 정부의 집수리 지원을 받기 때문에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컨 무료 설치 신청 방법

1) 신청 기간

• 난방 지원: 2025년 3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
• 냉방 지원: 2025년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 선정

냉방 지원(에어컨 설치)의 경우 선착순이 아니므로, 신청 기간 내에만 접수하면 됩니다.

2) 신청 방법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인터넷 신청 가능 여부 확인 후 온라인 접수
• 콜센터(1670-7653)를 통해 신청 문의 가능

3) 제출 서류

•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 주택 소유주의 설치 동의서(임대 거주자의 경우 필수)

임대 거주자는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설치 후 2년 이상 거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1) 동사무소에서 지원을 모른다고 할 경우

주민센터 담당자가 해당 사업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또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이라는 키워드로 구청 담당 부서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있으면 지원이 불가능

이미 에어컨이 있는 가구의 경우, 8년 이상 된 제품이어야 교체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이 2025년 3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등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2년 내 지원받은 가구 등은 제외됩니다.

냉방 지원 신청은 4월 18일까지이며 선착순이 아니므로 기한 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임대 거주자는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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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 사업은 3월 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포함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최근 2년 내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됩니다.

냉방 지원은 4월 18일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이 결정되므로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난방 지원은 선착순이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사업을 모를 경우, 구청 담당 부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s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포함),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너지 바우처 대상자)입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왜 지원받을 수 없나요?

공공임대주택은 정부가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는 정책이 있어 추가 지원이 어렵습니다. 또한, 주거급여 수선 유지 급여를 받는 가구도 중복 지원 방지 차원에서 제외됩니다.

에어컨 무료 설치 지원 신청 방법은?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 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증명서 등이 필요하며, 임대 거주자는 집주인의 설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받으려면 기존 에어컨이 없어야 하나요?

기존 에어컨이 있더라도 제조된 지 8년 이상 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8년 이내 제품이 설치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하려 했는데 주민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모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민센터 담당자가 해당 사업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또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구청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