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용어 가다, 단도리, 데모도, 노리끼리 등 총정리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문 용어는 현장을 이해하고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주로 일본어의 잔재로 남아 있어 현대 국어로의 순화가 필요하지만, 처리의 효율성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알아두어야 할 주요 건설 현장 용어들을 아래에서 알아보셌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건설 현장 용어

가다 (형틀, 와꾸)

가다는 거푸집을 의미하는 말로, 건설 현장에서 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틀을 가리킵니다. ‘형틀’이나 ‘와꾸’라는 용어로도 불리며, 이 틀에 콘크리트를 부어 구조물을 형성합니다.

공구리 (콘크리트)

‘공구리’는 콘크리트를 의미하는 용어로, 건설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재료 중 하나입니다. 기초공사나 구조물의 기본을 형성하는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기성 (공사대금)

기성은 공사의 진척도에 따라 원청에서 하청업체에게 지급되는 공사대금을 의미합니다. 현장에서 이 용어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공사대금 분쟁과 관련된 사건을 처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단도리 (채비)

단도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뜻합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시작 전에 장비와 자재를 정리하고 작업 계획을 점검하는 과정이 이에 해당합니다.

데모도 (조공)

데모도는 기술자를 보조하는 조공을 의미하며, 건설 현장에서는 기술자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보조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용어를 이해하면, 현장에서의 역할 분담과 책임 구분이 용이해집니다.

야리끼리 (할당량 마무리)

야리끼리는 작업자가 할당된 작업량을 모두 마쳤을 때 그날의 작업을 종료할 수 있는 상황을 뜻합니다. 주로 곰빵 작업이나 땅파기 작업에서 사용되며,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노리끼리 (실패한 야리끼리)

노리끼리는 야리끼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이 예상대로 끝나지 않은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사용됩니다.

데마찌 (작업 중단)

데마찌는 날씨나 기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비가 오거나 다른 이유로 작업을 할 수 없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바라시 (해체작업)

바라시는 콘크리트 타설 후 사용된 거푸집을 해체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이 작업은 구조물이 완성된 후에 수행되며,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오야지 (현장 책임자)

오야지는 공사 현장의 책임자를 의미하며, 현장의 전반적인 관리와 공정 진행을 총괄합니다. 현장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작업자들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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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이러한 용어들은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며, 정확한 이해를 통해 사건 업무 처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계자라면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FAQ

가다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가다’는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을 의미하는 용어로, 콘크리트를 부어 구조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틀을 가리킵니다.

야리끼리는 어떤 의미인가요?

야리끼리는 작업자가 할당된 작업량을 모두 마쳤을 때, 그날의 작업이 종료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주로 땅파기나 곰빵 작업에서 사용됩니다.

데마찌란 무엇인가요?

데마찌는 날씨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된 상황을 뜻하며, 비가 오거나 기타 이유로 작업이 중단될 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