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 복리 차이점, 이자 계산공식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장기적으로 금융 상품의 수익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인 반면, 복리는 원금과 이자에 모두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더 빠르게 증가합니다.
장기적인 투자에서 특히 중요하며,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가 더 유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자 계산 방식에 따라 어떤 금융 상품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면, 복리의 이점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단리와 복리 차이점
단리와 복리는 이자 계산 방식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즉, 이자는 오로지 원금에만 붙고, 그 이자에는 추가로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반면에 복리는 원금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에도 이자를 붙여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르게 이자가 늘어나며, 투자 기간이 길수록 단리보다 복리가 훨씬 유리해집니다.
단리 이자 계산
단리 방식에서는 이자가 오직 원금에 대해서만 매년 고정된 비율로 계산됩니다.
단리 이자 계산 공식
I = P × r × t
- I: 이자 금액
- P: 원금
- r: 연이율(소수점으로 표현, 예: 5% = 0.05)
- t: 기간(연 단위)
따라서, 최종 원리 합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A = P + I = P + (P × r × t)
예시
100만 원을 연이율 5%로 3년 동안 단리 방식으로 투자했을 때, 총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I = 1,000,000 × 0.05 × 3 = 150,000원
따라서, 3년 후 원리 합계는,
- A = 1,000,000 + 150,000 = 1,150,000원
복리 이자 계산
복리 방식에서는 이자가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가 붙은 금액에 대해서도 다시 이자가 계산됩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빠르게 늘어납니다.
복리 이자 계산 공식
A = P × (1 + r/n)^(n×t)
- A: 최종 원리 합계
- P: 원금
- r: 연이율
- n: 이자 계산 빈도(1년 기준, 예: 연 1회면 n=1, 분기마다 1회면 n=4)
- t: 기간(연 단위)
예시
100만 원을 연이율 5%로 3년 동안 복리 방식으로 투자했을 때, 이자가 1년에 한 번씩 붙는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 A = 1,000,000 × (1 + 0.05/1)^(1 ×3) = 1,000,000 × (1.05)^3 ≈ 1,157,625원
3년 후의 원리 합계는 1,157,625원으로, 단리 방식보다 7,625원 더 많습니다.
단리와 복리 비교
단리와 복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가 더 커집니다. 단리 방식은 매년 동일한 이자가 발생하지만, 복리 방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더 빠르게 증가합니다.
아래의 표는 100만 원을 연 5%로 각각 5년간 투자했을 때의 결과를 비교한 것입니다.
단리와 복리 비교 예시
- 단리 5년 후 원리 합계: 1,000,000 + (1,000,000 × 0.05 × 5) = 1,250,000원
- 복리 5년 후 원리 합계: 1,000,000 × (1.05)^5 ≈ 1,276,281원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26,281원이며,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방식의 이자 차이가 더 크게 증가합니다.
연도 | (단리) 이자 | (단리) 원리 합계 | (복리) 이자 | (복리) 원리 합계 |
---|---|---|---|---|
1년차 | 50,000원 | 1,050,000원 | 50,000원 | 1,050,000원 |
2년차 | 50,000원 | 1,100,000원 | 52,500원 | 1,102,500원 |
3년차 | 50,000원 | 1,150,000원 | 55,125원 | 1,157,625원 |
4년차 | 50,000원 | 1,200,000원 | 57,881원 | 1,215,506원 |
5년차 | 50,000원 | 1,250,000원 | 60,775원 | 1,276,281원 |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이율 5%로 5년간 투자할 경우 단리 방식은 1,250,000원이 되지만, 복리 방식은 1,276,281원이 됩니다. 장기 투자에서는 복리가 훨씬 유리하며, 금융 상품 선택 시 복리 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원금 균등상환과 원리금 균등상환 차이점
▼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용 오피스텔 구분하는 방법 및 전입신고는?
▼ 2024년 기준 중위소득 계산 50%~ 150% 총정리
정리하자면, 단리는 이자가 오로지 원금에만 붙기 때문에 계산이 단순하지만, 복리는 원금과 이자 모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서는 훨씬 유리한 방식입니다.
특히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장점은 더 두드러지며, 금융 상품 선택 시 복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FAQ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반면, 복리는 원금과 이자에 모두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더 빠르게 늘어납니다. 장기적인 투자에서는 복리가 더 유리합니다.
단리 이자 계산 공식은 어떻게 되나요?
여기서 I는 이자, P는 원금, r은 연이율, t는 기간(연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이율 5%로 3년간 투자했을 때, 이자는 150,000원이 됩니다.
복리 이자 계산 공식은 어떻게 되나요?
여기서 A는 원리 합계, P는 원금, r은 연이율, n은 이자 계산 빈도, t는 기간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이율 5%로 3년간 투자하면 최종 금액은 약 1,157,625원이 됩니다.
장기 투자에서는 복리가 왜 유리한가요?
'생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권분립이란? 삼권분립의 이해 (3) | 2024.09.15 |
---|---|
여우 같은 여자 특징 및 여우 사주 특징 (0) | 2024.09.15 |
저당권 근저당권 차이점 (7) | 2024.09.10 |
일반사업자 법인사업자 차이 및 선택 기준 (8) | 2024.09.10 |
법인카드란? 용도, 어디까지 사용해도 될까? (6) | 2024.09.10 |